여행가고잡다

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.

와이프가 월동을 위해 애들 롱패팅을 사는 것을 보니,

가을이 후딱 가고,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.

겨울하면 겨울바다? 이건 좀 기다려 볼까요?

요즘은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코스가 다양하더라구요. 그쵸?

그래서 날씨가 추울 때 몇 번 가볼만 한 실내 사이트를 소개해 볼께요.

주말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떠세요!? 절대 점주 아녜요~ ㅋㅋㅋ

저도 가볼라구요!!!!

[#1 홍대 겟앤쇼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아들래미가 레고를 겁나 좋아하는데, 함 가야할 것 같네요.

아파트에 블럭짱이 있긴 한데, 거의 다 조립해봐서 이제 할게 없다네요. 고고씽!

[#2 상수 갈라파고스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여긴 딸이 좋아할 것 같애요. 이색동물이 있다보니, 요즘 감기도 걸렸는데,

사진도 찍고, 딱일것 같애요. 이건 담주?정도에나 도전!!

[#3 홍대 미스터힐링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여름에 제가 미국 출장 다녀오고 나서, 3~4일 쉴때, 와이프랑 동네에 있는 힐링까페 갔었는데,

괜찮았어요. 커피한잔과 추성훈의 바디케어~... 좀이 쑤시기는 했지만,, 괜찮은 데이트 였어요.

그리고 여기 웰빙클럽이 적용되는 곳이라 할인이 되요.

[#4 강남 놀숲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여기 참 좋아요~.. 책보러 갔는데,,, 밥먹고 잠자다 오기는 했지만,

아들과 딸이 참 좋다고, 또 가자고 조르네요!!

[#5 신림 LOVE 낚시카페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여기를 애들이랑 가도 될라나 모르겠어요.

제가 출장 가 있을때, 와이프 친구들, 애들 데리고 갔었다는데, 좋은 경험이었데요.

실은 저는 안가봐서 잘모르겠는데,, 가보고는 싶어요. 다른 낚시카페 찾고 있어요.

[#6 홍대 약다방 봄동]

[사진출처 : 여행노트]

6년전인가 시청쪽에서 프로젝트 하나 한적이 있는데, 그때, 한방찻집이 있었는데, 은근 괜찮았어요.

가끔 이런것도 마셔줘야 하지 않을까요? 건강해지는 느낌!

이렇게 보니, 꼭 멀리 가야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닌것 같아요.

올 여름에는 호텔 휴가도 갔었는데, 위에 소개한 곳이 아니더라도,

이와 비슷하게 이색적인 사이트가 많은 것 같네요.

잠시 주변을 둘러보면, 적은 비용으로 만족도는 높은 곳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.

다음에는 진짜 겨울바다로 찾아봐야겠어요.